[핫클릭] 검찰, 울산서 8살 아이 공격한 개 안락사 제동 外<br /><br />▶ 검찰, 울산서 8살 아이 공격한 개 안락사 제동<br /><br />검찰이 8살 아이를 물어 다치게 한 개에게 안락사 처분을 내려달라는 경찰의 지휘 요청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11일 오후 1시 20분쯤 울산시 울주군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돌아다니던 개가 8살 A군을 물었습니다.<br /><br />A군은 목 등에 큰 상처를 입어 수술을 받고 입원 치료 중입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이 개가 인명사고를 낼 우려가 크다고 보고 검찰 압수품인 사고견을 폐기 처분해달라고 울산지검에 지휘를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검찰은 위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추가자료를 확보해 살처분 여부를 검토해달라고 회신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보강수사를 통해 재지휘를 받을 방침입니다.<br /><br />▶ 둔촌주공 조합장 사퇴 "의구심만 고조…역량 한계"<br /><br />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장이 돌연 사퇴했습니다.<br /><br />김현철 조합장은 어제(17일) 전체 조합원들에게 문자를 보내고 "어떤 방향을 제시해도 의구심만 고조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"며 사퇴 배경을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시공 사업단에는 "사업 정상화에 박차를 가해주기를 바란다"며 "분담금과 입주 시기에 대해 전향적인 고려를 부탁한다"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조합과 시공 사업단이 공사비 증액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어 공사는 지난 4월 15일부로 전면 중단된 상태입니다.<br /><br />▶ 광화문광장, 내달 6일 재개장…녹지 등 2배 이상 넓어져<br /><br />서울 광화문광장이 다음달 6일 새롭게 문을 엽니다.<br /><br />서울시에 따르면 새로 조성된 광화문 광장의 총 면적은 4만300㎡로 종전보다 2배 정도 넓어졌고, 광장의 4분의1을 차지하는 녹지 공간도 3배 이상 늘었습니다.<br /><br />공원에는 '역사물길'을 비롯해 한글분수 등 다양한 수경시설도 새롭게 설치됩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재개장 당일에 기념행사인 '광화문광장 빛모락'도 열 계획입니다.<br /><br />광화문 월대 복원공사는 내년 12월에 마무리할 계획으로, 오는 23일부터 차로 변경이 이뤄지며 일부 교통혼잡도 예상됩니다.<br /><br />#사고견_안락사 #둔촌주공재건축조합장 #광화문광장_재개장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